모텔방 '쓰레기장' 만들고 도망간 투숙객.."6억 사기 당하고 어렵게 오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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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모텔 사장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손님 한 명이 다녀간 객실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파이낸셜뉴스] 투숙객이 객실을 난장판을 만들고 도주해 모텔 사장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글쓴이인 모텔 사장 A씨는 "인테리어 업자한테 6억을 사기당하고 어렵게 오픈했는데, 손님이 방을 저렇게 만들고 야반도주했다"고 토로하며 객실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을 보면 바닥에는 담뱃재로 추정되는 까만 가루가 범벅이 돼 있고, 각종 쓰레기와 페트 소주, 귤 껍질이 널부러져 있다. 하얀 침대 시트는 커피를 쏟아 얼룩져 있고, 벽 곳곳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얼룩이 발견됐다.
글쓴이는 "경찰에 신고했는데 멘탈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http://v.daum.net/v/2023012008200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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